관광지소개

고성공룡박물관은 상족암군립공원내에 고성의 대표적인 공룡 이구아나돈의 몸체를 형상화 하여 건립된 국내 최초의 공룡박물관으로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에 공룡화석 등 총93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광장에는 세계최대 높이(24m)의 공룡탑과 전망대 등이 있어 국제수준의 관광명소로 부각하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 덕명리
벽화마을은 소박한 어촌마을의 아름다움과 마을
골목에 그려진 재미있는 공룡벽화가 잘 어우러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이면 덕명리, 월흥리, 하일면춘암리에 위치한
상족암군립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는데 우리 나라의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이곳은 바위가 밥상다리 모양을 하고 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고 상족(床足) 또는 쌍발이라고도 한다.

상족암 부근 해안에는 6km에 걸쳐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 발자국이 남아 있는데 지난 82년 공룡발자국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이족보행공룡과 사족보행공룡 등 여러 종류의 공룡이 함께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또한, 천연기념물 제411호인 고성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 고생물화석산출지로서 공룡발자국화석과 새발자국화석이 다양하게 산출되고 있다. 약 1억년전에 형성된 중생대 백악기 지층인 해안을 따라 약 41km에 걸쳐 2,000여족 이상되는 공룡발자국은 용각류, 조각류, 수각류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고, 브라질, 캐나다지역과 함께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인정받고 있다.

공룡들의 발자국을 따라 바윗길을 돌아가면 동굴 입구가 보인다. 굴안에는 천연적인 석불이며, 태고때 선녀들이 내려와 직석기를 차려 옥황상제에게 바칠 금의를 짜던 곳으로 베틀모양을 한 물형들이 있으며, 암반에는 공룡발자국이 남아 있다. 발자국 모양과 크기가 일정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같은 종류의 공룡가족이 집단서식 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상족암 부근에는 선녀탕, 촛대바위, 병풍바위,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어우러져 절경을 더하고 있다.

남해안의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상족암군립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공룡발자국을 볼 수 있는 산책로 중간에 촛대 모양으로 우뚝 솟은 바위다.

저 멀리 바다 쪽으로 병풍바위가 넓게 펼쳐져 있어 절경을 이룬다.

상족암군립공원에서 멀리보이는 기암절벽으로 병풍처럼 넓게 펼쳐져 있어 병풍 바위라 한다.

바다에서 우뚝 솟은 모습으로 절경을 이룬다. 상족암에서 병풍바위 전망대로 오르는 길은 숲과 바다가 어우러져 풍광을 더해준다.

전망대에서 병풍바위를 내려 볼 수 있으며, 전망대가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탁 트인 바다를 바라 볼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이다.

맥전포항은 사계절 기후가 온화한 봄과 같다 하여
봄 춘(春)자와 선바위가 있다 하여 바위 암(岩)자를 써서 '춘암'이라 하는 춘암리에 위치하고 있다.

맥전포항은 남동쪽에 실리도가 있어 남동풍이 불어오는 경우 풍파로부터 안전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어선이 이용하기에 용이한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바다를향해 길게 뻗은 방파제는 바다 바람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며,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바라 볼 수 있어 낭만이 느껴지는 장소이다.

거북선 미끄럼틀과 음악분수대가 있다.

산세와 한려수도의 빼어난 경관이 어우러져 한반도 남단 최고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지리산이 있는
사량도로 갈 수 있는 카페리호를 탈 수 있는 터미널
이다.

고성(용암포)-사량도간의 카페리 도선항로는 서울, 경기, 대전, 충청 등 수도권과 대구, 부산 등 남동내륙도심에서 가장 단거리로 저렴하게
차량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최단 해상교통로이다.

운항시간이 15분정도에 불과하고 호수와 같은 고성만에 위치하여 한려수도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년 중 항상 평온한 해상날씨로 인하여,
날씨에 영향을 받지않고 전천후 해상교통망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고성 하일면 송천리 해안가에 우뚝 솟아 있는 높이 392m의 산이다.

정상에는 자연석으로 쌓은 석대가 있고 초소가 있는데 경상남도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된 봉수대가 있다.

가라미고개를 출발하여 일윤사를 지나 약 1시간 정도 소요를 하면 봉수대가 있는 정상으로 올라 갈 수있다. 좌이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자란만의 절경이 매우 빼어나다.

1994년 7월 4일 경상남도기념물 제139호로 지정
되었다.

소을비포성은 해안에 돌출한 구릉 정상부를 성내로 삼고, 8부 능선상에 해안 경사를 따라 타원으로 축조한 석축성이다.

조선 전기에 설치된 소을비포진이 있었던 곳이며 성곽 축조 및 개영 시기는 성종에서 선조 연간(年間)으로 추정된다.

경상남도 고성군은 1982년 1월 하이면 덕명리 해안일대에서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지역 곳곳에서 간헐적으로 발견되어 그 숫자가 약 5000여개의 달하고, 최근 한국 고생물 학회의 기초 학술 조사과정에서 공룡 알 화석까지 추가로 발견 되어 공룡의 수도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세계적인 화석산지이다.